허남영(KNU OB 89 ) 대구경북 미식축구 협회장 퇴임

경북대 OB(89학번) 허남영 협회장이 지난 2년간 대구경북미식축구 협회장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였다.
허남영회장의 이임식는 21일(토) 경북대 GP 16층에서 대구경북 미식축구인의 밤 행사와 더불어 많은 지역 미식축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지난 2년간 수고를 해준 허남영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김정휴회장의 취임식이 같이 열렸다.
또한 협회 전무이사로 허남영회장과 같이 동거동락을한 정희도(경북대 OB 98학번)도 같이 이임을 하였다.


전임 허남영회장(좌)과 신임 김정휴(우)회장
 
신임 김정휴회장(경일대 OB)은 대구‧‧경북협회 14대 회장으로 취임사에서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의 수준향상을 위해 보다 선진화 훈련시스템 및 팀 운영을 적극적으로 도입 및 보급을 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봄철 아카시아볼에 대한 집중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김정휴 회장은 각 대학의 OB운동을 활성화시켜 각 대학의 팀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일관성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모색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의 선수상인 장박트로피 수상에는 경북대의 서준우(공격 센타)가 올해의 감독상에는 경북대의 박경규감독이 수상하였다.


올해의 선수상 수상 서준우(좌)와 허남영회장


올해의 감독 수상자 박경규 경북대 감독


보도 기자상 수상자 매일신문 김병훈 기자

박경규 감독은 경북대가 2018년 시즌 추계 우승 및 2019년 춘‧추계를 우승으로 이끌어 감독으로 훌륭한 모범이 되었고, 또한 서준우군은 경북대의 막강한 공격과 수비라인을 이끌며 경북대가 우승을 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또한 시상에는 올해의 심판으로 대구경북심판협회 신현종 심판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지난 한해 대구경북 미식축구 각종 행사 및 경기에 많은 보도를 하여준 매일신문 김병훈 기자에게 보도기자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공로패로 허남영 전임회장과 엄용수 학생연맹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예산의 결산 및 올해 신년도 사업안 및 예산 2,480만원을 통과시켰다.


올해의 심판 수상자 신현종 심판


공로패 수상 엄용수 학생연맹회장

수상내용
올해의 선수상: 서준우(경북대) 공격라인
올해의 감독상: 박경규 경북대 감독
보도기자상: 김병훈 매일신문 기자
올해의 심판상: 신현종 심판

공로패 수상자
허남영 전임회장  엄용수 학생연맹회장

보도 및 사진: TD news 박경규 경북대 감독 010-3541-5792